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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지 않는 회사의 주식?투자 졸업 앨범(未完) 2023. 8. 28. 22:47
below is Tistory AD가끔 그 회사의 주식을 왜 샀냐고 물으면
'이 회사는 안 망할 거 같아서'
라는 답을 듣곤 한다.
사실 이 기준이 틀린 말은 아니다.
‘채권‘ 을 살 때는 말이다.
채권은 회사가 망하지만 않으면 원금손실이 없다.
(내가 아는 한 그렇다)
주식은 조금 다르다.. 회사가 안 망해도 내가 산 금액보다 -70%든 -99%(이건 거의 망했다고 볼 수도 있으려나..) 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주식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주식은 이 회사의 현재 주식 가치가 회사의 가치보다 저렴해서 미래에 내게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예상될 때 사야 한다.
간단한 진리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싸게 사서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알아줄 때 비싸게 팔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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