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시간이 들어 기록은 시간이 들어

나는 애플 제품을 좋아한다.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에어팟을 사용 중이다.예전에는 애플 사용자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사용해보니 사용자로 하여금 현재 작업하는 것을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아이폰을 사용하며 느낀 것은 애플은 100번 중에 98번 정상작동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갤럭시는 100번중 80번 정상작동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았다.그만큼 애플은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보이고 신기술 도입에는 오히려 보수적이다.( 폴더플 폰,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등)그리고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확실히 이윤추구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SW를 만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애플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있어서는 취약해 보인다.내가 이렇..

가끔 그 회사의 주식을 왜 샀냐고 물으면 '이 회사는 안 망할 거 같아서' 라는 답을 듣곤 한다.사실 이 기준이 틀린 말은 아니다. ‘채권‘ 을 살 때는 말이다.채권은 회사가 망하지만 않으면 원금손실이 없다.(내가 아는 한 그렇다) 주식은 조금 다르다.. 회사가 안 망해도 내가 산 금액보다 -70%든 -99%(이건 거의 망했다고 볼 수도 있으려나..) 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주식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주식은 이 회사의 현재 주식 가치가 회사의 가치보다 저렴해서 미래에 내게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예상될 때 사야 한다. 간단한 진리다.좋은 품질의 물건을 싸게 사서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알아줄 때 비싸게 팔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