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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 내수용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볼거리, 읽을거리 2024. 8. 15. 10:30
below is Tistory AD데드풀과 울버린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평점
- 9.5 (2024.07.24 개봉)
- 감독
- 숀 레비
-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엠마 코린, 모레나 바카린, 롭 딜레이니, 레슬리 우감스, 카란 소니, 매튜 맥퍼딘, 쿠츠나 시오리, 스테판 카피칙,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제니퍼 가너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했다기에 홀린 듯 보고 왔다.
데드풀 1, 2를 모두보고 아버지 따라서 엑스맨 심지어 로건까지도 봤기 때문에 팬심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드라마 로키는 유튜브 요약으로 봤기에 중요한 내용은 모두 알고 있었다.
전반적인 감상평은
로키 스핀 오프인가?
싶었다.
정말 드라마 로키를 안보고서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로키 세계관 안에서 데드풀이 놀고 있었다.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도 로키 안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이건 그영화 보다도 5배 정도 연관성이 높은 거 같다.
심지어 엑스맨 관련 내용이나 유머도 많기 때문에 진입장벽은 정말 높았다...
돈을 버리기 싫다면 "데드풀과 울버린 보기전 ..."같은 유튜브 영상이라도 하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것 말고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이유는 또 있다.
로건을 감명 깊게 봤고 울버린이 영광스럽게 떠난 것으로 남아있길 바라는 사람은 정말 싫어할 수도 있다.
울버린이 다시 영화로 나오는 것은 팬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파급력이다.
엑스맨에서 울버린이 살아난 것 == 어벤저스에서 아이언맨이 다시 살아난 것
마치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다시 살아나 돈 벌어야 하는 것이다..
(드래곤볼 슈퍼는 아직도 연재 중이다.)그래도 어쩌겠나.. 마블이 하겠다는데..
그리고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마블이 이번 데드풀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이고, 그것을 감독이 압박으로 느꼈을 것 같았다.
그게 어느 정도 영화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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