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때 : 사무직 컨디션에 관한 기록 4어쩌면 에세이 2025. 3. 6. 10:30
below is Tistory AD: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계속 그 생각만 날 때가 있다.
또는 너무 화가 나서 계속 그 생각만 날 때가 있다.
이건 정신에 대한 것이기도 하지만 몸의 변화로도 해소가 가능하다.
너무 화가 많이 나서 계속 그생각만 날 때
이건 무언가 부족해서는 아니다. 오히려 넘쳐서 그렇다.
기운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평소 즐겨하는 운동을 하거나 따로 하는 운동이 없다면 그냥 걷는 것도 좋다.
최소한 만보 이상 걸어보자.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화는 사그라들것이다.
걱정이 너무 많은 경우
이 경우는 걱정이 자꾸만 생각나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계속 한 가지 생각만 하게 된다.
이때는 온욕을 추천한다. 가까운 목욕탕에 가서 온욕을 하면 된다. 그러면 대부분의 걱정이 해소될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내 걱정은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아!!
그렇다. 이렇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온욕을 통해 우리의 머릿속을 가득 담고 있던 '걱정'이 '해소'된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온욕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단순한 행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신체와 정신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욕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따뜻한 물이 몸을 감싸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근육이 이완되며, 긴장된 몸이 자연스럽게 풀리게 된다.
- 따뜻한 물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결과적으로 피로가 해소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괜히 하루의 피로를 녹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어쩌면 저 말은 몸과 마음의 피로가 따뜻한 물로 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어쩌면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새로 살까 말까? : 만족할만한 게임 구입법 (0) 2024.12.28 몽골 여행 : 화성 같았던 여행지 (12) 2024.10.03 일이 너무 귀찮고 다 짜증날 때 : 사무직의 컨디션에 대한 기록 3 (0) 2024.05.23 계속 자도 피곤하고 일어나기 힘들 때 : 사무직의 컨디션에 대한 기록 2 (0) 2024.05.16 눈이 떨리고 자고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 사무직의 컨디션에 대한 기록 1 (0)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