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떨리고 자고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 사무직의 컨디션에 대한 기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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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의 컨디션에 대한 기록 0 : 컨디션을 심리와 감정으로 풀이

: 눈이 떨리고 자고 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눈이 떨리고 자고 나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가 있었다.

일어나기는 힘들지 않은데 어딘가 피곤한 느낌이었다.

 

우선 이건 칼슘과 마그네슘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눈이 떨리는 증상이 있으면 꼭 시도해 보길 강력 추천한다. 나는 평소에 3끼 모두 챙겨 먹고 영양제도 많이 챙겨 먹는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속는 셈 치고 마그네슘이 많다는 초콜릿과 바나나 등도 챙겨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심지어, 내가 먹는 종합 비타민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더욱이 칼슘과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뭔가 다른 원인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게 신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좋지 않았던 거북목 치료를 위해 도수치료까지 받았다. 그러고선 조금 괜찮아진 듯했다. 그러나 다음날 다시 눈떨림 증상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속는 셈 치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가 함께 포함된 영양제를 약 4일간 꾸준히 챙겨 먹었다.

챙겨 먹은 다음날부터 눈떨림이 줄었고 4일 이후에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 일을 회고를 하며 깨달은 것은 내가 삼시 세끼를 잘 챙겨 먹지만 점심 식사 이후에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 있었다. 이렇게 식후 커피를 마시면 비타민D 흡수와 미네랄 흡수가 방해된다. 또한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 비타민D 역시 부족한 상태였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흡수도 방해되고 섭취도 으니  칼슘은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내가 이렇게 길게 적은 이유는 내가 놓친 부분을 다른 사람은 알아서 더 빠르게 대처하길 바라서 이다.

 

아래는 제가 해당 시기에 먹었던 영양제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오히려 해외영양제보다 가격이 괜찮은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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